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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gramming/Study22

HTTP PUT 메서드로 자원을 수정할 때의 응답 : 200 vs 201 vs 202 수정 메서드를 작성하면서 PUT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뒤로 HTTP 응답 상태 코드에 대한 고민은 크게 하지 않았는데, 이번에 해당 기능을 구현하면서 고민을 좀 했다. 200이 맞을까, 201이 맞을까, 아니면 202가 맞을까? 관련해서 상태 코드에 대한 공부도 겸할 수 있었다. 여러 자료와 글들을 읽어보았고, 두 글을 통해 나름대로 해답을 내렸다. 아무튼 수정이 잘 되면 200을 보내는게 맞다. 200은 말 그대로 OK다. 서버에서 '그래그래 형이야. 형은 실제로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일을 전부 처리했어.' 라고 하면 200 OK를 보낸다. 이 과정에서 새롭게 생긴 자원이 있으면 안된다. 새롭게 생긴 자원이 있으면 201로 넘어간다. 201은 CREATED다. 일단 앞까지는 똑같다. '그래그래 또 형이야... 2023. 11. 27.
public 함수와 private 함수의 배치 위치 이전까지 클래스에 함수들을 정의할 때, 나는 public함수를 무조건 private함수보다 위에 위치시켰다. 이유는 다음과 같다. public 함수는 공개된 API이다. 즉, 각 클래스가 담당하는 핵심 기능이다. 이런 핵심 기능들은 코드를 읽는 사람들에게 먼저 공개해야 한다. 따라서 소스파일의 상단에 위치시켜 코드를 읽는 사람들이 해당 클래스의 기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. 이렇게 배치시켰을 때 장점은 확실했다. 소스파일을 읽을 때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. 내가 이 클래스를 왜 만들었는지를 쉽게 보여줄 수 있었다. 문제는 오류가 발생하거나, 리팩터링을 할 때 나타났다. 하나의 public 함수는 세부 구현을 많은 private함수에게 넘긴다. 다시 말하면, 오류가 어디서 발생했는지를 보려면 .. 2023. 11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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